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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여과기에 물고기를 사육할시 알아두어야 할 점
제목 측면여과기에 물고기를 사육할시 알아두어야 할 점
작성자 fishplaza (ip:)
  • 작성일 2010-06-16 18: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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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측면여과기(수중모터와 작은스폰지가 결합된 여과기)에 의존하여 물고기를 기르는 방식에 대하여 고객님들의 잘못된 부분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이것은 보통 시중에 출시될때 보조여과기로 시판되면서 다른 주여과기(저면여과, 외부여과, 상부여과)를 도와주는 물리적여과 또는 기계적여과기입니다.

물리적여과(기계적여과)라 함은 사람의 눈에 보이는 이물질만 걸러주는 여과장치를 말합니다.

 

즉, 수조의 여과상태는 생물학적 여과상태(여과박테리아, 각종미생물에 의한 여과)이어야 하며 이 생물학적 여과 상태를 보통 여과라 일컫기도 합니다.

물고기를 잘 기르는 매니아및 전문가들을 보면 제일 민감하고 신경쓰는 부분이 바로 여과장치입니다.

 

63빌딩의 대형수족관들의 여과시스템은 수조크기에1/3~1/2정도를 차지할 정도라 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각종여과기들과 여과재들이 그냥 유통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바로 생물학적 여과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갖가지 여과방법의 기능들입니다.

 

굳이 그래도 측면여과기에 물고기를 사육하고 싶으면 처음 물을 받고 물갈이제만을 넣은다음 약10일 이상 지난후 물고기를 2~3마리만 넣어 보고 3~5일 이상 지난후 이상없이 잘 살면 그후에 2~3마리 추가로 넣고 또 3~5일 경과후 잘살면 적정 마릿수를 맞추는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수조에서 물고기가 살수 있는지의 여부를 가장 잘 알기 때문입니다.

 

판매자인 저도 측면여과기를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열대어 판매 코너에 보면 물고기를 잘 기르는 방법에도 씌여져 있지만 측면여과기가 설치된 수조에서는 물고기가 질병오거나 폐사할수 있다는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수조내에 여과박테리아및 미생물들이 살수가 없기 때문에 물고기가 바로 질병에 노출된 상태라 보시면 됩니다. 물고기에게 오는 질병세균을 물리쳐줄 미생물들의 수자 적거나 없으면 병이 올수밖에 없습니다.

이 미생물들이 가장 많이 살아가는 장소가 여과기 부분입니다.

약90%의 미생물들이 여과가 되고 있는 부분에 사는데 미생물들도 물고기가 잘살아가야 자신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물고기와 공생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미생물들이 하는역활은 물의 질소사이클을 유지시켜주면서 맑은 수질을 보존하고 물고기에게 올수 있는 질병을 막아주며 많은 미생물들을 번식시키며 살아갑니다.

그럼 측면여과기가 크면 될것 아니냐하는 질문을 받습니다.

측면여과기가 커진다는 의미는 수중모터의 파워도 더 강해진다는 의미입니다.

수조내에 물의 흐름이 커지면 물고기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스트레스도 질병을 초래하는 원인이 됩니다.

물고기들이 수류가 세면 가장 수류가 없는 부분으로 몰려들어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것을 볼수 있는데요 시중에 유통되는 관상용 물고기들은 대개가 수조의 물이 잔잔한 것을 매우 좋아라 합니다.

어느정도의 측면여과기가 커진다고 해도 큰 효과를 얻기에는 매우 부족합니다. 미생물들이 살아갈수 있는 서식공간이 극도로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살아있는 박테리아제를 넣는다해도 어디가서 살아갈지 막막해 스스로 자멸하고 맙니다.

 

현재 측면여과기를 사용하여 물고기를 기르고 있거나 또는 측면여과기를 사용하는데 물고기가 자꾸 사망하거나 하고 있다면 수조에 맞는 스폰지여과기 또는 걸이식여과기를 추가해 주는것이 좋으며 아예 여과기 자체를 변경하려면 저면여과기 또는 외부여과기로 변경하기를 본 판매자는 추천하는 바입니다.

 

요즘은 너무 많은 물고기가 이 측면여과기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막상 여과기 달라고 하면 측면여과기를 판매하는 일부 마트, 수족관, 온라인쇼핑몰등이 안타깝습니다.

 

측면여과기는 꼭 수조에 보조역활의 여과기로 사용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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