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PET 병 두개, 호스 25cm 2개, 2 M 1개, 순간접착제, 일자연결구 3개, 이스트, 설탕 300g, 전분 종이컵 한컵

제작법
1. PET 병 뚜껑에 지름 5~6mm 정도의 구멍을 뚫습니다.

2. 아크릴 연결구를 구멍에 넣고 순간접착제로 접착합니다.
   바깥쪽과 안쪽 모두 접착제를 바릅니다.


3. 25cm 호스 하나를 구멍 하나 있는 뚜껑 위에 연결하여 접착 합니다.


4. 호스 25cm 하나를 구멍 2개 뚜껑 아래에 연결하여 접착합니다.


5. 구멍 하나인 뚜껑에서 나온 25cm 호스를 구멍 두개인 뚜껑 위에 그림과 같이 접착하고, 나머지 구멍에 2M 호스를 연결합니다.


6. 완성된 모습입니다.

7. 자작이탄 내용물을 담고 확산기를 연결해 놓고 기다리면 됩니다.

내용물 제작 방법
PET병에 온수(40-50도정도)를 4/5 정도 담습니다.
PET 병에 담긴 물을 주전자에 넣고, 설탕 300g 정도를 넣습니다.
보통 흑설탕 반봉지 넣습니다. (흑설탕은 한가지 사이즈만 시판됩니다.)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저어 줍니다.
잘 안 녹을시 약간 가열하셔도 됩니다.
전분 한컵을 넣고 완전히 풀어 지도록 합니다.
물이 뜨거운 경우 40이하가 되게 식힙니다.
설탕물에 이스트를 찻숟가락으로 하나 넣어 잘 섞어 줍니다.
구멍 하나인 PET 병에 설탕물을 넣습니다.
구멍 두개인 PET 병에 수도물을 4/5정도 채웁니다.
전분을 넣는 이유는 이스트(미생물)의 활동을 제한 시키기 위함입니다.
전분을 많이 넣을 경우에 조금씩 오래 나오고, 적을 경우에 많이 짧게 나옵니다.
온도와 전분량에 따라 이탄 발생량과 지속시간에 차이가 심합니다.
보통의 경우 수시간이 지나면 이산화탄소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오래 걸리는 경우 수일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피쉬프라자에서 판매되는 자작이탄용 확산기는 100% 테스트후에 판매가 되기 때문에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 경우는 99.99 % 밀폐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수일 기다려도 안 나오면 자작이탄통을 새로 제작하시기 바랍니다.
새는 곳을 찾아서 다시 밀봉하셔도 되지만, 새는 곳을 찾기는 매우 힘듭니다.
일반 LPG 등의 가스가 새는 경우 양이 많기 때문에 비누물로 테스트가 되지만, 자작이탄은 매우 적은 양이 발생되기 때문에 새는 곳을 찾기 힘듭니다.